1. 쉐도우 복싱을 아시나요? 상대선수를 시각화한다!
많은 운동선수들 중에서 특히 복싱선수들에게 유익한 훈련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상대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혼자 가상의 경기를 하는 연습 방법입니다. 상대선수의 다양한 경기 영상을 보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확인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예를 들어 상대선수의 움직임과 스텝을 통해 리듬과 타이밍을 읽어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읽어낸 자료를 가지고 상대선수에게 불리한 측면에 기술을 찾아내고 기억하는 훈련방법을 말합니다. 그러면 실제 경기에서 훨씬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마치 가상의 연습경기가 실전경기처럼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기억하고 상상하면서 연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소리의 시각화? 소리를 듣는다! = 소리에 이미지를 본다!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는 결국 소리가 이미지처럼 보인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어떤 소리를 특정한 값으로 정하는 순간 그 소리는 이미지가 됩니다. 그 이미지를 기준으로 어떤 모양이나 질감 또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소리를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에서 연주되고 사용되는 악기들은 다양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 여러 스타일로 만들어지고 소리 내어집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드럼이라는 악기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어떻게 구분하고 이미지화할 수 있는지? 드럼이라는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자세하게 듣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드럼이라는 악기를 연주했을 때 들리는 소리에 형태나 모양, 질감, 무게감등을 이미지처럼 보는 방법을 키워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소리에 공간감이란 무엇인가? 모양! 크기! 질감! 무게감!
소리에 공간감을 본다는 사실은 앞서 얘기한 쉐도우복싱의 의미와 비슷합니다. 무언가를 떠올리고 그 떠올린 이미지의 모습과 크기를 상상한다는 얘기입니다. 즉 소리모양의 크기나 질감, 무게감등을 떠올리면서 소리의 공간감을 상상력으로 유추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공간감을 이해한다는 것은 드럼톤을 이해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드럼톤은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드럼톤을 결정짓는 방법 중에서 소리공간의 크기. 즉 소리공간의 크기 또는 모양, 무게감등에 따라 톤에 변화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연주를 통해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습니다.
4. 드럼톤을 다루는 방법은 무엇인가? 몸의 동작을 활용한 기술!
드럼톤은 드럼을 치는 연주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덩치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차이가 드럼소리에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드럼연주자들이 좋은 드럼톤을 내기 위해서 소리에 공간감을 어떻게 느끼고 보면서 연주한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드럼톤을 좋게 내기 위해서는 일단 스틱이나 발을 일정한 높이에서 고르게 연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루디먼트(Rudiments)에서 많이 쓰이는 탭(Tap), 업(up), 다운(Down), 풀(Full) 스트로크의 동작을 기준으로 손의 높이를 일정하게 해서 연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연습으로는 힐업(Heel Up), 힐다 운(Heel Down)등의 연습방법이 존재합니다. 드럼톤의 소리를 잘 내거나 잘 다루기 위해서 이런 몸의 동작을 기술적으로 연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 마인드 셋(Mind Set)"이란 무엇인가?
재즈드럼연주자 루이스 네쉬(Lewis Nash)가 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마인드 셋(Mind Set)을 통해 드럼이라는 악기에서 다양한 소리를 꺼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상상을 통해 내가 원하는 악기의 소리를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드럼이라는 악기에서 다양한 소리를 꺼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보컬, 트럼펫뿐만이 아니라 퍼커션악기 중에서 봉고, 콩가등의 소리를 드럼이라는 악기에서 꺼내는 방법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