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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표현하는 악상기호(Articulation)중에서 스타카토(Staccato)와 레가토(Legato)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꿀드럼 미스터 푸(Drummer Mr pooh) 2024. 3. 9.

악상기호(Articulation), 스타카토(Staccato), 레가토(Legato)

 

1.악상기호(Articulation)란 무엇인가?

 

 : 음악에서 작곡을 하는 작곡자나 연주를 하는 연주자에게 다양한 연주 방법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기호체계를 말합니다.  이 악상기호(Articulation)는 악보에 특정한 음표나 리듬 그리고 박자에  표시 되어있으며,  특히 연주자에게 구체적으로 음악을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그 표현법을 알려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음표와 리듬에 높이, 길이, 강도, 템포등을 기록하고, 보컬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에도 기록되고 표현되는 표기법 입니다. 이는 음악 악보에 음의 높이와 길이를 악기의 특성에 맞게 표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스타카토(Staccato)

 

 

 : 음악을 표현하는 연주  주법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타카토(Staccato)주법은 음표를 아주 짧게 연주하며, 음악에서 음표 또는 리듬의 강조를 만들어내는 주법입니다. 이 주법은 피아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에서도  표현이 사용되며, 음표를 강조함과 동시에 더욱 더 생동감 있게 연주가 가능하게 합니다. 음표를 짧게 연주하는 것이 이 스타카토(Staccato)주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주법은 음악의 특정 부분에 강조뿐만이 아니라 연주의 미묘한 변화와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 짧게 표기된 스타카토(Staccato)음표들은 다양한  템포(Tempo)로 연주가 가능하며, 곡의 분위기에 따라서 사운드(Sound)의 느낌을 다르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의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짧은 음표들은 음악의 흐름과 연주자와의 앙상블(Ensemble)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음악을 감상하는 청중들에게 강렬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카토(Staccato) 주법은 음악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기술적인 테크닉(Technic)을 드러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음악적인 작곡자와 연주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나아가서는 감상자들에게 생동감있는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연주법중에 하나 입니다. 

 

 

3. 레카토(Legato)

 

 

: 음악에서 서로 음이 다른 2개 이상의 음표를 부드럽게 연주하는 연주주법중에 하나 입니다. 이 주법은 음악을 더욱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와 다른 연주자 사이에서도  음악에 더 많은 표현력을 함께 담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레가토(Legato) 주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음악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 뿐만아니라 음향의 특성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음악은 음악적 요소, 즉 음에 높낮이, 음의 길이, 음색, 음량 등 많은 것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집니다. 이런 음표간의 연결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음악적인 흐름, 즉 그루브(Geoove)의 유연성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음악의 반복성과 통일성을 강화하면서도 각각의 음표와 리듬에 표현력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적 표현력은 연주자가 음악을 다양한 감정과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 주법은 이런 표현의 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이 주법이 가진 음악적인 표현을 통해서 연주자는 다른 연주자와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청취자에게는 음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스타카토(Staccato)와 레카토(Legato)의 차이

 

● 스타카토(Staccato)

 

: 이탈리아어로 "떼어진"이라는 뜻을 가진 스타카토(Staccato)는 음표의 길이를 짧고 간결하게 연주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음표를 매우 짧게 연주하며, 그 스타카토(Staccato)가 연주 되어진 음표와 음표사이에 간격으로 인해 음표들이 서로 분리되어 들리는 효과를 줍니다. 

 

 

● 레가토(Legato)

 

: 이탈이아어로 "부드럽게"라는 뜻을 가진 레가토(Legato)는 음표의 길이를 스타카토(Staccato)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연주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2개이상의 음표와 음표를 서로 부드럽게 이어서 간격이 따로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들리는 효과를 줍니다. 

이 스타카토(Staccato)와 레가토(Legato)가 표현하는 연주방식은 다르지만 서로 없어서는 안될 음악적인 필요성을 지닌 연주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